
국내 최대 규모의 웅장한 고전적 암장이며 설악의 멋이 느껴지는 곳이다.
울산바위는 외설악 학사평과 내원골 사이에 동서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해발 873m, 총 길이 2.8km에 달하며, 30여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의 암벽이다.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암장의 폭이 600m, 최대 높이가 200여 m에 달한다. 이 암장은 동·남·서향으로 되어 있어 하루 종일 해가 들어온다.
울산바위에서 암벽등반을 펼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중반부터일 것으로 추측된다. 30여 개의 루트가 개척되었지만 현재 등반이 가능한 루트는 20개가량이다. 울산바위는 크랙과 페이스, 슬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트의 길이가 100 ~ 200m로 5 ~ 8피치로 구분되며 멀티피치 등반을 하는 곳이다. 바위 형태는 다양하나 크랙등반이 대부분이다. 페이스와 오버행에는 볼트를 많이 박아 인공등반을 하는 루트도 있다.
⚠️ 주의사항 ⚠️
암벽이용서비스에서 등반 3일 전 사전 신청 및 이용허가가 필요하다.